[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부산은 29일 김해~베트낭 다낭 노선 재운항을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약 28개월 만이며 주 2회(수·토) 일정으로 운항된다. 다음달 28일부터는 주 4회(수·목·토·일)로 증편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베트남은 코로나19 검사를 포함한 모든 검역 조치가 해제됐기 때문에 다낭 여행 수요는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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