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충무로 인쇄 골목 화재 진압중
서울 중구 충무로 인쇄 골목 화재 진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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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파이낸스
1일 오전 서울 충무로 인쇄골목의 한 빌딩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서울 중구 제일빌딩(서울 중구 삼일대로8길 9)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 이 시간 현재 소방대원이 출동해 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울 중부 소방서는 현재 소방차 28대와 인원 103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일대는 충무로 인쇄 골목 밀집 지역으로, 충무로2가우체국과 스포츠서울 등이 입주한 건물(조양빌딩)과 마주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5분 화재 발생 및 신고를 접수했으며, 옥상 대피자 1명을 구조 완료했다. 5층까지 인명 검색을 실시한 결과 이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4월 7일 오후 9시께 충무로 인쇄골목에 있는 한 작업장에서도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사진=서울파이낸스
1일 오전 충무로 인쇄골목의 화재 발생 현장에 소방차 등 장비를 동원해 화재진압중이다. (사진=서울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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