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코스피는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2320선을 회복했다.
5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2.33p(0.54%) 오른 2312.67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1.77p(0.95%) 오른 2322.11에 출발한 이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주체별로는 기관이 홀로 351억 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1억원, 201억 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선 차익거래 매수, 비차익거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총 47억4600만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서비스업(1.03%), 통신업(0.81%), 증권(0.62%), 금융업(0.54%), 비금속광물(0.26%), 보험(0.63%), 종이목재(0.62%), 화학(0.90%), 의약품(0.81%), 의료정밀(1.15%), 전기전자(0.88%) 등이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70%), LG에너지솔루션(0.42%), SK하이닉스(2.46%), NAVER(2.98%), 삼성SDI(1.19%), 셀트리온(0.28%), 카카오(1.32%), KB금융(0.32%), POSCO홀딩스(1.30%) 등이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현대차(-1.40%), 기아(-1.91%) 등은 하락하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상승종목이 594곳, 하락종목이 199곳, 변동없는 종목은 93곳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6.19p(0.86%) 상승한 728.92을 나타내고 있다. 전장보다 6.67P(0.92%) 오른 729.40에 출발한 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상승 우위국면을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58%), 엘앤에프(2.49%), 셀트리온제약(1.55%), 스튜디오드래곤(0.99%), 에코프로비엠(1.52%), 위메이드(3.45%), 씨젠(4.71%), 리노공업(0.40%) 등이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