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퓨쳐켐, 450억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10%대 급락
[특징주] 퓨쳐켐, 450억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10%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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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퓨쳐켐이 45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5일 오전 9시15분 현재 퓨쳐켐은 전장 대비 1950원(10.26%) 떨어진 1만7050원에 거래되며 사흘 만에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270% 급증한 17만6666주, 거래대금은 30억5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JP모간서울, NH투자증권, 미래에셋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퓨쳐켐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450억1600만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밝혔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331만주이고, 예정발행가는 주당 1만3600원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3일이다. 

회사는 이와 함께 보통주 1주당 0.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510만591주이고, 신주 배정 기준일은 10월25일, 상장 예정일은 11월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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