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Sh수협은행은 주요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최대 0.30%p(포인트) 인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수협은행은 개인고객과 법인고객 대상 거치식예금 일부 수신상품의 기본금리를 구간별로 0.25~0.30%p 인상했다.
이에 따라 개인고객 대상 수신상품인 '사랑해정기예금', '어촌복지예금', '독도사랑예금'은 1년만기 기준 연 최고 2.25%의 금리를 제공한다.
법인고객 대상 수신상품인 '사랑해정기예금', '어촌복지예금', '정기예금'도 기본금리가 구간별로 0.25%p 올랐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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