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GC녹십자는 연세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 한국형 나이버트(K-NIBRT) 사업단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단은 연세대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광역시와 함께 바이오공정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만들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4년간 바이오의약품 전반에 관한 신규 채용인력 양성, 플랫폼 제조 기술에 특화된 맞춤형 재직자 교육,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성장을 위한 학위 과정을 구축할 예정이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K-NIBRT와 협약을 통해 양성된 우수 바이오 인력을 채용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임직원 육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