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등 상장사 66개사 올 상반기 상호변경···전년比 17.5%↓
포스코홀딩스 등 상장사 66개사 올 상반기 상호변경···전년比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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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한국예탁결제원)
(표=한국예탁결제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올해 상반기 포스코홀딩스, 두산에너빌리티 등 66개사의 상장사가 상호명을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80개사) 대비 14개사(17.5%) 감소한 수준이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상호를 변경한 기업은 15개사로 전년대비(27개사) 대비 12개사 줄어들었다. 코스닥 시장은 전년동기(53개사) 대비 2개사가 감소한 51개사가 상호를 변경했다.

최근 5년간 상반기 기준 상호를 변경한 회사는 2018년 58개사, 2020년 53개사, 2021년 80개사로 지난 2021년 상반기에 급증한 이후 다시 감소하는 추세다. 올해 상반기 상호변경 사유로는 '회사 이미지 제고'가 43개사(49.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업다각화'가 16개사(18.4%), '회사분할·합병'이 14개사(16.1%), '경영목적 및 전략 제고'가 11개사(12.6%)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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