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참석하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통신 3사 CEO
간담회 참석하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통신 3사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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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오른쪽부터 구현모 KT 대표이사,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사진=이호정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구현모 KT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장관과 통신 3사 CEO 간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중이다.

이종호 과학정통부 장관이 통신 3사 CEO들과 함께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이호정 기자)
이종호 과학정통부 장관이 통신 3사 CEO들과 함께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이호정 기자)

이날 이 장관은 통신 3사 대표들에게 "민생 안정을 위해 5G 중간요금제 도입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1위 사업자 SK텔레콤(SKT)는 이날 고객의 요금 부담 완화와 요금제 선택권 확대를 위해 월 5만9000원에 데이터 24GB를 제공하는 구성으로 5G 중간요금제 구성안을 내놨다.

다른 이동통신사인 KT와 LG유플러스도 비슷한 5G 중간요금제 출시 신고서를 제출 할 것으로 알려졌다.

5G 중간요금제 도입은 정부의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에도 포함됐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가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의 뒤를 이어 간담회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이호정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가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의 뒤를 이어 간담회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이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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