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부산은 14일부터 김해(부산)~나트랑, 인천~다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특히 김해~나트랑 노선은 에어부산이 국적 항공사 중 처음으로 개설한 노선으로, 주 2회(목·일) 일정으로 운항된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 5분 소요되며 220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인천~다낭 노선의 경우 오는 27일부터는 주 5회(월·화·목·금·일)로 증편해 운항한다. 9월 15일부터는 매일 왕복 1회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 여름은 코로나19 검역 조치가 모두 해제된 베트남의 인기 도시인 다낭과 나트랑으로 여행을 떠나 즐거운 휴가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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