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제주항공은 국제선 확대에 따라 비건 기내식 등을 포함한 신규 사전주문 기내식 4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메뉴는 △육류제품을 식물성으로 대체한 저탄소 및 동물복지 제품 비건 함박 스테이크(1만2000원) △돈육 김치 짜글이(1만2000원) △마파두부덮밥(6000원) △칠리치즈포테이토(6000원) 등이다.
에어카페에서는 제주도 특산품 판매를 확대해 제주우도땅콩로쉐(7000원), 제주감귤&제주한라봉젤리세트(5000원) 등을 판매하고, 국내선에서는 제주흑돼지카레(250g 4봉, 1만7000원) 등을 판매한다. 특히 기내에서 주문하고 집에서 받는 설렘배송이 가능하며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외 친환경 여행캐릭터 '제코' 기획상품 2종을 추가로 출시해 총 4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제코 브랜드의 판매수익금 일부는 제주환경보호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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