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메타콩즈와 'NFT 페스티벌' 개최
신세계백화점, 메타콩즈와 'NFT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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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까지 부산 센텀시티점서 12개 기업 프로젝트 전시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 NFT 페스티벌 현장에서 손님들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 NFT 페스티벌 현장에서 손님들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오는 8월 15일까지 '1회 대체불가토큰(NFT) 페스티벌'을 열어 12개 기업의 NFT 프로젝트를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NFT 기업 메타콩즈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시작됐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메타콩즈는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개발에 참여한 고릴라 메타버스 프로젝트로 유명하다. 신세계백화점 캐릭터 푸빌라로 NFT 1만개를 협업한 곳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서 만날 수 있는 신세계의 '푸빌라 NFT' 1만개는 지난 6월 1초 만에 모두 팔렸다. 그밖에 가수 선미의 앨범과 활동 모습을 토대로 만든 '선미야 NFT',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샌드박스의 '메타 토이 드래곤즈'도 만날 수 있다. 

행사 기간 매주 금·토·일요일과 8월 15일 광복절엔 럭키드로우 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방문객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푸빌라 #메타콩즈 #센텀페스티벌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사진을 남기면 이벤트에 1회 참여할 수 있다. 럭키드로우 이벤트 경품은 부채, 에코백, 티셔츠 등 NFT 기획 상품(굿즈)와 현장에 설치한 인생네컷 사진부스 촬영권(1매)이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만든 푸빌라 NFT가 완판되는 등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NFT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디지털 신세계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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