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올리버스, 불우이웃 찾아 '초복 삼계탕' 대접 
BBQ 올리버스, 불우이웃 찾아 '초복 삼계탕'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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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와 더위 취약 계층에 HMR 제품 전달
비비큐(BBQ) 올리버스(Olive Us) 단원들이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를 찾아 관계자(왼쪽 셋째)한테 가정간편식(HMR) 삼계탕을 건네고 있다. (사진=제너시스비비큐그룹) 
비비큐(BBQ) 올리버스(Olive Us) 단원들이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를 찾아 관계자(왼쪽 셋째)한테 가정간편식(HMR) 삼계탕을 건네고 있다. (사진=제너시스비비큐그룹)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비비큐(BBQ) 올리버스(Olive Us)가 지난 16일 초복을 맞아 서울 성동구 마장동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와 함께 성동구 거주 불우이웃들에게 삼계탕 100인분을 대접했다. 비비큐 올리버스는 비비큐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제너시스비비큐그룹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이다. 

18일 제너시스비비큐그룹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한 비비큐 올리버스 단원들은 더위에 취약한 홀몸노인가정과 기초생활수급가정 등 50가구를 직접 찾아가 비비큐치킨의 가정간편식(HMR) 삼계탕을 나눠줬다. 이후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를 방문한 주민에게도 삼계탕을 건넸다. 

이번 봉사활동에 힘을 보탠 한 올리버스 단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웃으며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저의 작은 행동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뜻 깊었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비비큐치킨 쪽은 "폭염에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 하반기에도 올리버스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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