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육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1억원 전달
효성, 육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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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 고태남 육군인사사령관 소장을 만나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찾아 나라사랑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효성)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 고태남 육군인사사령관 소장을 만나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찾아 나라사랑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효성)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효성은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찾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그들의 공로를 예우하기 위한 사업이다. 

육군 본부를 중심으로 민·관·군이 참여해 생활이 어려운 참전 용사의 노후 주택을 새로 짓거나 보수하여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다. 또 참전유공자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년간 주택 임대료를 지원한다.

효성은 지난 2012년부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효성의 후원금은 다른 참여 기업의 후원금과 함께 참전 용사들 총 12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100여 명의 임대주택 거주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6·25 참전 용사 총 16가구의 주거 환경이 개선되었으며 총 98가구가 임대주택 입주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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