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기존 대비 연 0.3%p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금리 인상은 12개월 이상 약정 시 적용된다. 생활금융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로 가입 시 조건 없이 적용되는 금리로 △12개월 이상 약정 시 연 3.6%(영업점 가입 시 3.4%) △24개월 이상 연 3.65%(영업점 3.45%) △36개월 이상 연 3.65%(영업점 3.45%)가 적용된다.

회전 정기예금 상품 금리도 기존 대비 연 0.3%p 인상된다. 인상 후 웰컴저축은행 회전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는 연 3.6%(영업점 3.4%)다. 상품은 36개월 단일 약정 상품으로, 12개월 회전 주기마다 연 0.1%p 우대금리가 자동 적용된다.

또한 12개월 회전 주기 후 중도해지 시 약정 금리를 그대로 받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시장 금리와 연동해 이번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안전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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