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달 탐사 특별전'
국립중앙과학관, '달 탐사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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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중앙과학관
사진=국립중앙과학관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내 첫 달탐사 궤도선인 '다누리' 발사를 기념해 '달 탐사 특별전: 문(MOON)을 열다 (FLY ME TO THE MOON)'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특별전은 8월 2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 세계 각국이 최근 달 탐사에 나서는 이유와 발사체 기술, 다누리에 적용되는 탄도형 달 전이(BLT) 궤도 등을 소개한다.

또, 국내 최초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가 실제로 입은 우주복과 아폴로 17호가 가져온 월석 실물도 전시한다.

전시관에서는 전시 기간 매일 다누리가 실제로 어디에 위치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월면토를 직접 만져보는 체험공간도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우주과학 특강도 열린다. 달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은혁 박사가 8월 27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앰배서더인 폴 윤 교수가 9월 24일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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