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기내 음악 변경···"친근한 브랜드 인식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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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B737-800. (사진=진에어)
진에어 B737-800. (사진=진에어)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진에어는 기내 음악을 새롭게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편안하고 쾌적한 기내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탑승객들에게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에어는 전 항공기 대상으로 기내 음악 변경 작업을 마치고 △승객 탑승 및 목적지 도착 △기내 엔터테인먼트 진행 등 기내 서비스 운영 시 신규 음악을 적용한다. 더불어 이번에 신규 제작된 음원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기내 음원 공모전과 김포문화재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총 24개의 곡을 선정한 바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새롭게 바뀐 기내 음악은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 진에어를 떠올릴 수 있는 밝고 경쾌함을 주제로 선정됐다"며 "지역 음악가 및 음악을 좋아하는 고객들의 창작곡을 선정 및 활용함으로써 이들의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음원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진에어의 신규 기내 음원 '구름'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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