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차세대 기술거래 플랫폼 명칭 '스마트 테크브릿지'로 선정
기보, 차세대 기술거래 플랫폼 명칭 '스마트 테크브릿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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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사옥 전경 (사진=기보)
기술보증기금 사옥 전경 (사진=기보)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차세대 기술거래 플랫폼인 '중소벤처 개방형 기술혁신 플랫폼'의 대표 브랜드 명칭을 '스마트 테크브릿지(Smart TECH-BRIDGE)'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기보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국민참여를 통해 올해 12월 출시 예정인 차세대 기술거래 플랫폼의 브랜드 명칭과 접속도메인을 모집했다.

공모기간 동안 총 104건이 접수됐으며 혁신브랜드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12건의 우수의견 가운데 설문조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수상작은 스마트 테크브릿지로 결정됐다. 해당 명칭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똑똑한 지능형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우수 수상작 외 우수작으로 '오픈테크브릿지'와 '테크마켓', 장려작으로 '테크허브'와 '테크브릿지 ON', '테크브릿지 프라임'을 선정했다.

기보가 중기부 및 과기부 예산 27억원을 투입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기술거래 플랫폼은 부처별로 산재된 기술거래·사업화 지원정보를 연계해 중소기업에 수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AI 기반 맞춤형 기술매칭 서비스와 블록체인기반 온라인 기술계약 서비스를 제공해 기술거래시장 활성화 및 민간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고자 한다.

박주선 기보 이사는 "국민 참여와 관심을 통해 차세대 기술거래 플랫폼 명칭이 최종 결정된 만큼 올해 12월까지 스마트 테크브릿지의 이름대로 똑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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