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신보, '소상공인 공동 컨설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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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경영 정상화 지원
조병규 우리은행 기업그룹장(왼쪽)과 조충행 신용보증기금 전략사업부문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병규 우리은행 기업그룹장(왼쪽)과 조충행 신용보증기금 전략사업부문 이사가 '소상공인 공동 컨설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공동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공동 컨설팅을 제공해 이들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공동 컨설팅 대상은 신용보증기금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성공드림 컨설팅'을 신청한 기업 중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추가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이다.

추가 컨설팅은 △경영 △재무 △세무 △창업 분야로 구성된다. 우리은행의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들이 방문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기업의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재무 개선·세무 자문 등 전반에 걸쳐 컨설팅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경영 애로를 겪는 자영업자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게 됐다"며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안착과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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