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공지능으로 24시간 '안심전환대출' 상담
신한은행, 인공지능으로 24시간 '안심전환대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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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사옥 전경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사옥 전경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다음달 시행 예정인 '안심전환대출' 고객상담에 인공지능(AI) 기반 음성봇 '쏠리'와 챗봇 '오로라'를 활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 대출을 낮은 고정금리 대출로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전환해주는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원활한 안심전환대출 상담을 24시간 제공하기 위해 전화문의와 모바일뱅킹 쏠(SOL)에서의 채팅문의에 AI 상담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우선, 이달 17일부터 AI를 통한 사전안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음달 안심전환대출이 출시되면 대출신청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고객은 24시간 대기시간 없이 안심전환대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할 경우 상담사를 통해 심화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쏠 메인화면 오른쪽 아래 말풍선을 누르면 연결되는 챗봇 오로라에서도 안심전환대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고객 중심의 금융혁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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