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무보와 수출기업 ESG경영 지원 협약 체결
신한은행, 무보와 수출기업 ESG경영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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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 6층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최익성 신한은행 기업그룹장(우측)과 박진식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 6층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최익성 신한은행 기업그룹장(우측)과 박진식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공급망 실사 대응과 ESG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ESG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국가에 진출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민간중심의 ESG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ESG 실사 및 평가 솔루션 제공 △금리우대 등 금융지원 확대 △ESG경영 컨설팅 지원 등을 비롯해 EU 공급망 실사 자가진단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의 인권과 환경에 대한 국제적인 중요도가 점차 부각되는 상황을 고려해 우리 중소·중견기업도 이에 대한 내성을 키우고 수출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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