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30일 장 마감 후 31일 개장 전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현대미포조선은 유럽 소재 선주와 LPGC선 2척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839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6.37%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5년 3월31일까지다.
현대코퍼레이션은 계열사인 HYUNDAI CORPORATION USA가 Woori Bank Los Angeles Branch에 진 채무 269억5400만원을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7.43%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2023년 7월24일까지다.
SK는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SK증권과 2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31일부터 2023년 3월2일까지다.
두산은 차입금 상환 및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주식 2854만주를 6193억1800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7.29% 규모이고, 처분 후 지분율은 30.50%다.
삼진제약은 연구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목적으로 보통주 111만1111주의 자기주식을 주당 2만7000원에 처분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총 처분예정금액은 299억9999만원이다.
코오롱글로벌은 퍼스트원홀딩스가 봉명베스트제일차에 진 채무 1274억원을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0.77% 규모다.
◆코스닥시장
에스피시스템스는 시설자금 70억원과 운영자금 29억9994만원 조달을 위해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30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우선주 109만4086주이고, 발행가액은 주당 9140원이다.
CBI는 운영자금 50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만기이자율은 각각 2%, 3%이고, 만기일은 2025년 11월30일이다.
클래시스는 자산 운용 효율성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토지 및 건물을 변상국 씨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600억원으로, 자산총액 대비 27.73% 규모다.
엔투텍은 올해 사업연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억133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53억6733만원으로 흑자전환했고, 매출액은 34.0% 감소한 295억6563만원을 기록했다.
엔투텍 측은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의 물적분할로 인한 손익 중단영업분류로 매출이 감소하고, 중단영업손익 재분류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파생상품평가이익, 투자유가증권 등 처분 및 평가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은 늘었다"고 설명했다.
에이팩트는 반도체 종합 후공정 전문업체 기반 마련을 위해 이티세미콘이 영위하고 있는 패키징 영업부문의 자산 및 부채, 계약관계, 위 계약관계에 따른 권리 및 의무 등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양수가액은 720억원이다.
한국거래소는 30일 KH전자에 '단일판매·공급계약 지연공시' 관련 공시불이행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한다고 공시했다.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내달 26일이다.
한국거래소는 30일 ES큐브에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해제·취소 등' 관련 공시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한다고 공시했다.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내달 26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