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9월 일진하이솔루스 등 40개사 의무보유등록 해제
예탁원, 9월 일진하이솔루스 등 40개사 의무보유등록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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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예탁결제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등록 된 상장주식 총 40개사 1억6283만주가 오는 9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최대주주 등의 소유주식 처분에 따른 주가급락으로부터 일반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은 일진하이솔루스, 엔에이치올원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케이에이치필룩스 등 3개사로 3916만주다. 

코스닥시장은 비씨엔씨, 청담글로벌, 노을, 새빗켐, 디에스앤엘, 누보, 카페24, 한창바이오텍, 내츄럴엔도텍, 에이비온, 에이치와이티씨, 오성첨단소재,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신라젠, 영창케미칼, 이오플로우, 오가닉티코스메틱, 홀딩스, 아이톡시, 바른전자, 엔피디, 범한퓨얼셀, 유일로보틱스, 비플라이소프트, 올리패스(주), 비비씨, 대성하이텍, 공구우먼, 위니아에이드, 보로노이, 세아메카닉스, 레이저쎌, 파이버프로, 씨유메디칼시스템, 스카이이앤엠, 실리콘투, 세종메디칼, 태성 등 37개사로 총 1억2367만주다.

2022년 9월 중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는 전월(1억9259만주) 대비 15.4% 감소, 지난해 동월(2억8266만주) 대비 42.4% 감소했다. 의무보유등록 사유별로는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많았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일진하이솔루스(2163만주), 디에스앤엘(1920만주), 엔에이치올원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1410만주)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비씨엔씨(64.32%), 일진하이솔루스(59.56%), 디에스앤엘(58.53%)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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