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립기념일 맞아 미군·가족에게 국내 생산 분유 1000캔 전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매일유업이 경기 평택시 팽성읍에 자리한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USAG Humphreys)로부터 유아식 후원에 대한 감사패를 지난 1일 받았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지난 7월 4일 캠프 험프리스의 FMWR(Family & Morael, Welfare and Recreation Office)를 통해 기지 내 미군과 가족들에게 국내 생산 '앱솔루트' 분유 등 유아식 1000캔을 후원했다. FMWR는 이에 대한 감사패를 만들어 매일유업에 건넸다.
매일유업 쪽은 "상반기 미국 내 분유 수급이 어려워진 시점에 자사 제품을 협찬할 수 있어 기쁘고 다행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를 잊지 않고 감사패를 만들어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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