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에스엠·하나금융지주·펄어비스
SK증권:  에스엠·하나금융지주·펄어비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에스엠과 하나금융지주, 펄어비스를 9월 둘째 주(9월5일~9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5일 밝혔다.

에스엠에 대해 "연결 영업이익 194 억원(YoY -29.5%, OPM 10.5%)으로 컨센서스(200억원)에 부합한다"며 "음반 판매 기저가 높았음에도(2Q21 630 만장 vs. 2Q22 398 만장) SME 영업이익은 238 억원(YoY -5.5%, OPM 21.4%)을 기록했다"고 했다.

이어 "하반기 앨범 판매는 상반기 대비 20% 증가했고, 본사 이익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24.8% 증가할 전망"이라며 "NCT 유닛과 aespa 의 향후 공연 개최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업종 내 선호 관점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하나금융지주에 대해선 "긴축이 경기 둔화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대손충당금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전 세계적으로 은행주가 부진하다"면서 "하나금융지주가 이러한 트렌드에서 완전히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어도, 과거 사례를 보면 건전성에 있어서 상대적 우위를 보인 적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은행업종 내 상대적인 위상 제고로 밸류에이션 갭이 축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펄어비스에 대해선 "2015년 MMORPG PC 게임 '검은사막'을 출시, 2018 년~2019 년 모바일·콘솔로 확장했다"며 "올 2분기 매출액 940억원(+3% QoQ), 영업손실 -42 억원(적전 QoQ)을 기록했는데, 검은사막 매출은 증가했지만, 높은 인건비 및 광고선전비 집행으로 적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 트리플A 급 PC·콘솔 대작 '붉은사막' 출시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올해 매출액 3649억원(-10% YoY), 영업이익 98억원(-77% YoY)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