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면세한도 상향 맞춰 내국인 겨냥 마케팅
신라면세점, 면세한도 상향 맞춰 내국인 겨냥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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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달러 이상 구매하면 스크래치 쿠폰 주고 술·패션상품 할인 판매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면세점 서울점. (사진=신라면세점)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신라면세점은 면세한도 상향에 맞춰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점에서 오는 12일까지 8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을 상대로 긁는(스크래치) 쿠폰을 준다고 5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스크래치 쿠폰을 통해 △130만원 상당 S리워즈 100만 포인트(1등) △CJ 홍삼진 블랙스틱(2등) △CJ 홍삼진 스틱(3등) △삼성상품권 1만원권(4등) △S리워즈 5000포인트(5등)을 챙길 수 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선 이달 30일까지 최대 318만원 상당 구매금액별 S리워즈 포인트 증정 행사도 연다. 150달러에서 1만달러 이상 구매 시 3포인트에서 236만포인트를 준다. 발렌타인·조니워커·맥캘란 등 술과 선글라스·시계·쥬얼리·일부 수입화장품도 할인 판매한다. 1500달러 이상 구매자는 공항라운지 이용권을 받는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도 이달 30일까지 신라 집들이 이벤트를 열어 인터넷점 S리워즈 최대 4500포인트를 준다. 화장품·향수·선글라스는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삼성전자 뉴 갤럭시 대체불가토큰(NFT) 소지자에겐 갤럭시탭S8 울트라 512G 와이파이(wifi)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내달 31일까지 열린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내국인 면세한도 상향과 주류 구매 확대로 내국인들의 면세점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쇼핑 환경도 개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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