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위니아는 커머스 플랫폼 위메프와 온라인 채널 사업 강화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위니아와 위메프는 전날 업무협약(JBP, Joint Business Plan)을 맺고 프리미엄 가전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마케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고객 편의를 위해 양사의 물류가 연동된 서비스를 제공해 제품 배송은 물론 설치 스케줄까지 온라인으로 추적 조회할 수 있다.
위메프 고객 맞춤형 전용 상품 및 패키지도 개발해 위니아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할 방침이다.
양사는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위니아 대표 가전상품인 김치냉장고 '딤채' 기획전을 진행한다. 주요 인기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15% 할인하고, 사은품도 추가로 지급한다.
전성필 위니아 온라인 담당 상무는 "국내 생활가전 시장을 이끄는 위니아의 브랜드 경쟁력과 위메프의 이커머스 노하우를 합쳐 '동반성장'이란 긍정적 시너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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