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기획] HDC현대산업개발, '경산 2차 아이파크' 9월 분양
[창간기획] HDC현대산업개발, '경산 2차 아이파크'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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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2차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경산 2차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9월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압량리 일원에 들어서는 '경산 2차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맞은편 신대부적지구와 함께 미니신도시로 완성될 압량지구에 들어서며 1차 공급에 이은 두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경산 2차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34㎡ 총 745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상세 전용면적별로는 △84㎡A 403세대 △84㎡B 86세대 △84㎡C 86세대 △112㎡A 156세대 △112㎡B 8세대 △125㎡ 2세대 △134㎡A 3세대 △134㎡B 1세대 등이다.  

단지 인근에는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위치해 있어 대구 수성구까지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경산IC와 화랑로, 25번 국도 등 대구 전역을 쉽게 이동 가능하며 가까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광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 인접해 있는 신대부적지구 내 조성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차량 10분 정도 거리에 홈플러스 경산점, CGV 경산 등이 있어 쇼핑 및 문화생활을 즐기기 쉽다. 단지 주변으로 마위지공원과 남매지 수변공원 등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차량 10분 대면 경산1∙2∙3∙4일반산업단지로 도달할 수 있어 직주근접 여건이 양호하고 풍부한 산업단지 배후수요도 기대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 경산 압량초, 현흥초, 압량중과 경산과학고, 영남대가 인접해 있다. 또 압량지구 내 신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까지 확보돼 있어 향후 교육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압량지구는 앞에 위치한 신대부적지구와 결합해 총 110만여㎡ 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미 조성된 신대부적지구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발이 이뤄지면서 주거 중심의 큰 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 지난해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경산 1차 아이파크(977세대)'에 이은 두번째 분양 단지로, 일대가 총 1722세대 대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비규제 지역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경북 경산시의 경우 6개월 이상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된 만 19세 이상 수요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 청약 재당첨 제한도 무관하며 별도의 전매제한 기간이 없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 발코니 확장비 무상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경산 2차 아이파크의 경우 교통부터 생활 인프라까지 우수한 실수요 여건을 갖췄고 금융 혜택 등으로 내 집 마련 문턱이 비교적 낮다"며 "뿐만 아니라 대규모 개발호재와 별도의 전매 제한도 없어 투자 수요 여건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경산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 일원에 9월 중 오픈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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