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R콘퍼런스] "AI 특허 정책, 정부 협의체 구성 공감대"
[IPR콘퍼런스] "AI 특허 정책, 정부 협의체 구성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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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석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보호정책과 사무관이 22일 포시즌스 호텔서 열린 'IPR 콘퍼런스 2022' 행사서 '국가 지식재산 보호정책 관련 제도 소개'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믿고보는 경제신문 서울파이낸스가 미디어파트너로 후원하는 'IPR(지식재산권) 콘퍼런스 2022'가 22일 포시즌스 호텔서 개최됐다. 

사진은 방현석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이하 지재위) 보호정책과 사무관이 이날 행사서 '국가 지식재산 보호정책 관련 제도 소개' 주제로 발표하고 있는 모습. 

플로어에서 한 외국인이 유럽의 AI 특허정책을 언급한 뒤 '한국도 종합적인 AI(인공지능) 정책을 만들 계획이 있는 지'에 대해 질문하자 방 사무관은 "부처별로 이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타 부처의 입장을 상세히 말할 순 없지만 지재위 내에 특별전문위가 꾸려져 논의하고 있다. 국제정합성을 고려해 추세를 따라가야 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또한 "(특허청·문체부 등 유관 정부 부처가) 협의체를 만드는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콘퍼런스는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22일 포시즌스 호텔서 열린 'IPR 콘퍼런스 2022'에서 한 외국인이 한국의 종합적인 AI 특허정책에 대해 질의하고 당국 발표자의 답을 듣고 있다. (사진=서울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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