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코리아, 서울산업진흥원과 '오픈 이노베이션' 업무협약
콘티넨탈코리아, 서울산업진흥원과 '오픈 이노베이션'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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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경쟁력 강화와 한국 모빌리티 시장 성장에 기여
콘티넨탈코리아가 서울산업진흥원과 오픈 이노베이션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콘티넨탈코리아)
콘티넨탈코리아가 서울산업진흥원과 오픈 이노베이션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김종우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장과 마틴 큐퍼스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콘티넨탈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콘티넨탈 코리아가 서울시 창업지원 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과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23일 콘티넨탈에 따르면 업무 협약을 통해 콘티넨탈과 코페이스는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자율주행, 스마트모빌리티, 차량 안전, 운전자 및 동승객, UX, 플루이드 시스템 및 솔루션 등 모빌리티 관련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콘티넨탈 X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콘티넨탈의 글로벌 스타트업 조직인 코페이스가 함께 참여했다. 콘티넨탈은 2017년 부터 별도 독립 조직인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코페이스(Co-pace)를 설립,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새로운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며 스타트업과 기업 모두를 위한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9월 5일까지 참가 기업 모집을 진행했으며, 1,2차 서류 심사를 거쳐 자율주행, 스마트모빌리티, 차량 안전 등 모빌리티 관련 분야 스타트업 5개사를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들은 업무 협약식 이후 IR 피칭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향후 IR 밋업 심사를 통해 투자 유치와 기술협력 POC 추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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