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소 많아 환절기 감기 예방 제격인 씨 없는 감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농협유통이 경북 청도군에서 올해 첫 출하된 '반시'를 하나로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유통에 따르면, 청도 반시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감 가운데 유일하게 씨가 없어 먹기 편하다.
길쭉한 '둥시'와 달리 채반처럼 납작한 모양인 청도 반시는 육질이 연하고 당도가 높다. 비타민·아미노산·구연산 등 사람 몸에 유익한 성분을 들어있어 노화 방지, 피로 회복, 감기 예방 등에 좋다.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선 초가을 같은 환절기를 맞아 먹기 제격인 과일 청도 반시를 1상자(1.5㎏)당 7800원에 팔고 있다.
농협유통 과일팀 관계자는 "추분이 지나면서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인한 감기를 조심해야 될 것 같다"며,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풍부한 영양소로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청도 반시를 판매하니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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