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오렌지 과즙 30% 넣은 온라인 전용 이중 식감 젤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오리온이 '과즙팡 꼬물탱 미니'를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했다. 27일 오리온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꼬마 애벌레 모양 이중 식감 젤리 '꼬물탱’에 포도와 오렌지 과즙을 30%(생물 기준) 넣어 과일 맛을 살렸다.
포도 맛 보라색 젤리는 요구르트 맛을 섞었고, 오렌지 맛 주황색 젤리엔 소다 맛을 버무렸다. 공기를 넣어 폭신한 젤리와 쫄깃한 젤리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꼬물탱의 이중 식감도 살렸다. 용기 안에 10g씩 포장한 젤리 55개를 담았고, 하나씩 꺼내 먹기 쉽게 반원 모양 입구를 만들었다.
쿠팡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살 수 있는 과즙팡 꼬물탱 미니에 대해 오리온 쪽은 "과일 생과즙과 음료의 조화로운 맛에 이중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소포장으로 출시한 만큼 아이들 간식은 물론 사무실 등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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