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물류센터 찾아 "효율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할 것"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권오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27일 오전 주식회사 컬리(마켓컬리)의 김포물류센터를 찾아 농산물 새벽배송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식약처는 농산물의 새벽배송 전 잔류농약 신속검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다. 권 차장의 컬리 물류센터 방문은 시범사업 참여 업체와 검사기관 의견을 듣고 신속검사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서였다.
식약처에 따르면, 권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새벽배송 농산물의 선제적 검사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에 참여한 컬리에 감사드린다"며 "소비자가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새벽배송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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