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기술 경쟁력 갖춘 'IBK강소기업' 110개 선정
기업은행, 기술 경쟁력 갖춘 'IBK강소기업' 110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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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비금융 서비스 종합지원
IBK기업은행 본점 맞은 편에 있는 IBK파이낸스타워(왼쪽 신본점)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행해 31일 폐쇄됐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본점(오른쪽)과 맞은 편에 있는 IBK파이낸스타워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110개사를 발굴해 '2022년 IBK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IBK강소기업 제도는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 첫 시행 이후 총 1475개사가 IBK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에는 430개 기업이 IBK강소기업에 신청했고 종합평가 및 심사를 거쳐 11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들은 평균매출액 398억원,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51.5%, 기술신용평가등급 T3 이상으로 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들로 평가된다.

기업은행은 IBK강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전용 대출상품 및 각종 비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022년 IBK강소기업은 기업의 경영·재무상태를 종합 분석하는 'IBK금융주치의 프로그램'의 진단결과를 추가 활용해 선정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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