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15년째 '맥심 사랑의 향기' 음악 꿈나무 후원
동서식품, 15년째 '맥심 사랑의 향기' 음악 꿈나무 후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단 10주년 맞은 대구북비산초 오케스트라에 새 악기 기증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가 27일 오전 대구북비산초등학교에서 최송이 교장에게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를 건네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가 27일 오전 대구북비산초등학교에서 최송이 교장에게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를 건네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27일 대구 서구 대구북비산초등학교를 찾아가 북비산윈드오케스트라에 15회째 '맥심 사랑의 향기' 새 악기를 기증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2008년 시작한 맥심 사랑의 향기는 어린이 오케스트라를 돕기 위한 문화예술 나눔(메세나) 활동이다.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을 시작으로 동서식품이 지난 15년 동안 국내 학교에 지원한 악기와 음악실 개보수 비용은 총 4억1000만원에 이른다. 올해 맥심 사랑의 향기 대상인 북비산윈드오케스트라는 창단 10주년을 맞았는데, 졸업생까지 함께 활동하면서 전국 단위 경연대회 수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북비산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트롬본, 호른, 차임벨 등 새 악기를 선물한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는 "음악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큰 꿈을 키울 수 있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커피 향과 어울리는 문화예술 나눔 활동으로 동서식품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