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20년째 '빛고을 장학금' 기탁
오비맥주, 20년째 '빛고을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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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공장 있는 광주 인재 육성 도우려 2003년부터 총 5억8천만원 전달 
27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에서 오비맥주 임직원들이 광주시 관계자들에게 빛고을 장학금을 맡기고 있다. 왼쪽부터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 본부장,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 이윤섭 오비맥주 광주지점장, 김순옥 광주시 여성가족교육국장. (사진=오비맥주) 
27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에서 오비맥주 임직원들이 광주시 관계자들에게 빛고을 장학금을 맡기고 있다. 왼쪽부터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 본부장,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 이윤섭 오비맥주 광주지점장, 김순옥 광주시 여성가족교육국장. (사진=오비맥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오비맥주가 27일 광주광역시에 '빛고을 장학금' 1500만원을 맡겼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 생산 공장이 있는 광주시의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 2003년부터 해마다 빛고을 장학금을 맡기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오비맥주가 광주시에 기탁한 빛고을 장학금은 총 5억8000만원에 이른다. 빛고을 장학금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들이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구실을 해왔다.  

오비맥주 쪽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위해 정진하는 광주 지역 학생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더 크게 환호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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