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8월 PCE 상승에 하락 마감···다우 1.71%↓
[속보] 뉴욕증시, 8월 PCE 상승에 하락 마감···다우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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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미국의 8월 개인소비지출(PCE) 상승에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0.10포인트(1.71%) 하락한 2만8725.5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4.85포인트(1.51%) 떨어진 3585.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61.89포인트(1.51%) 하락한 1만575.62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8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2% 상승했다. 전월(7월) 상승률(6.4%)보다는 0.2%포인트 하락했다. 

여기에 연준 이사들의 발언이 투자심리를 더욱 위축시켰다.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254%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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