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스타일런' 3년 만에 재개
롯데백화점 '스타일런' 3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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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기획 마라톤 대회···'음악' 주제로 서울 잠실 일대 달리기
롯데백화점 개최 '스타일런' 참가자들이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앞을 달리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개최 '스타일런' 참가자들이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앞을 달리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백화점이 2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일대에서 '스타일런'을 열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스타일런은 2017년부터 개최한 자체 기획 마라톤 대회인데, 코로나19 대유행 탓에 3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스타일런 가운데 처음으로 잠실 일대 도로에서 열린 올해는 '음악'이란 주제에 맞춰 달리기의 즐거움 살리기에 집중했다. 참가자들에게 음악과 친환경이 담긴 달리기 세트를 나눠줬다. 달리기를 마친 뒤엔 시상식과 축하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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