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美 포쉬마크 인수에 4%대↓···비싸다?
[특징주] 네이버, 美 포쉬마크 인수에 4%대↓···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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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그린팩토리 본사. (사진=네이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그린팩토리 본사. (사진=네이버)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네이버(NAVER)가 미국 내 자회사를 통해 미국 온라인 중고 패션 플랫폼 포쉬마크를 인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주가는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9시13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8000원(4.13%) 내린 18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이버는 북미 최대 패션 C2C(개인간거래) 커뮤니티 포쉬마크(Proton Parent, Inc.)의 주식 9127만2609주를 약 2조3441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후 지분비율은 100%다. 네이버는 "미국 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에 대해 증권가 일각에서는 네이버가 포쉬마크를 다소 비싼 가격에 인수해 주가에 부정적이라고 판단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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