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가을 수산대전'을 열어 방어회와 방어 초밥을 할인 판매한다. 5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카드로 방어회(300g 안팎)를 결제할 경우 20% 할인된 1만9800원에 살 수 있다. 냉장 방어 초밥(10개) 가격은 1만2900원이다. 

방어는 산란을 앞둔 가을이 제철이다. 겨울이 다가오기 전 살이 단단해지고, 지방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는 매년 강원 고성·동해·속초, 경북 포항, 경남 남해, 제주도 등에서 신선한 방어를 직접 사들인 방어를 다른 대형마트보다 먼저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김택연 롯데마트 수산상품기획자(MD)는 "고객들이 방어회를 일찍부터 맛볼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의 행사를 제일 먼저 준비했다. 이번 기회에 제철을 맞아 쫄깃하고 담백한 방어 맛을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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