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국제유가가 사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84달러(2.11%) 오른 배럴당 89.1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에서는 원유재고가 늘었다는 소식에도 디젤 재고가 감소한데다 달러화 가치가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0.50달러(0.1%) 내린 167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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