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제주서 사흘간 'CEO 세미나' 개최
SK그룹, 제주서 사흘간 'CEO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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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2년 SK 확대경영회의’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2년 SK 확대경영회의’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SK)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SK그룹 경영진들이 한 해 경영성과를 평가하고 내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SK그룹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제주 디아넥스 호텔에서 '2022 CEO 세미나'를 연다.

올해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주요 경영진 3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경영진은 화상으로 참여한다.

CEO 세미나는 6월 확대경영회의와 10월 이천포럼에 이은 SK그룹의 3대 주요 행사다.

앞서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20년 CEO 세미나에서 '파이낸셜스토리'를 새로운 화두로 던졌다.

올해 CEO 세미나에서는 인플레이션과 환율, 금리 등 경제 환경 변동 요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6월 확대경영회의에 이어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창출을 위한 경영시스템 구축 방안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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