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무관 지원서 11월2일까지 접수···10월25일 메타버스 설명회 개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워홈이 올 하반기 사무직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아워홈에 따르면, 이번 채용 대상은 4년제 학사 이상 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전공은 따지지 않는다.
단체급식·식자재·식품·외식 사업 부문의 △경영지원 △마케팅 △영업 △연구개발(R&D) △안전 △제조 분야 지원서를 오는 11월 2일까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직무 배치는 지원자 의사나 적성에 맞춰 유연하게 결정할 방침이다.
서류전형 이후 인공지능(AI) 역량검사와 실무 및 임원 면접을 거쳐 가려낸 합격자 명단은 내년 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채 관련 상담은 채용 기간 동안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통해 수시로 할 수 있다.
이달 25일 아워홈은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연다. 지원자들이 자유로운 공간에서 회사와 업무를 파악하고 채용담당자와 면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다. 메타버스 안에 마련된 '현직자 라이브(LIVE) 직무 상담 부스'에선 채용 담당 면접관과 직무별 실무자가 지원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업무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