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피카츄 돈까스', GS25 입점
하림 '피카츄 돈까스', GS25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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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000여개 점포 내 치킨25에서 갓 튀긴 상품 판매
치킨25를 갖춘 GS25 점포에서 하림의 '피카츄 돈까스' 팔고 있다. (사진=하림) 
치킨25를 갖춘 GS25 점포에서 하림의 '피카츄 돈까스' 팔고 있다. (사진=하림)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하림은 지에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내 치킨25에서 '피카츄 돈까스'를 팔기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림에 따르면, 전국 7000여개 GS25 점포의 치킨25에서 갓 튀긴 피카츄 돈까스를 만날 수 있다. 

지난 8월 하림은 포켓몬코리아와 정식 계약하고 냉동 피카츄 돈까스를 출시했다. 피카츄를 상징하는 번개 모양 꼬리가 달린 해당 상품은 출시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에어프라이기에 익히면 국내산 재료로 만든 피카츄 돈까스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GS25에선 1개당 가격인 2200원인 상품에 피카츄 캐릭터가 그려진 전용 유선지를 동봉해 선보였다. 

피카츄 돈까스의 GS25 입점에 대해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어릴 적 학교 앞 문방구나 분식점에서 사 먹은 경험이 있는 엠제트(MZ)세대의 추억을 소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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