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내년 금통위 일정 확정···첫 금리결정 회의 1월 13일 개최
한은, 내년 금통위 일정 확정···첫 금리결정 회의 1월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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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한국은행)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한국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내년 1월 13일에 새해 첫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내년 금통위 중 금리를 결정하는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는 8번으로, 첫 회의는 내년 1월 13일(금요일) 열린다.

이후 2월 23일(목), 4월 13일(목), 5월 25일(목), 7월 13일(목), 8월 24일(목), 10월 19일(목), 11월 30일(목) 차례로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가 개최된다.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가 열리지 않는 달인 3월, 6월, 9월, 12월에는 금융안정회의가 열린다.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종전과 같이 회의 2주 경과 후 첫 화요일에 공개된다.

다만 내년 3월, 6월, 9월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각각 4월, 7월, 10월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 직전에 공개되는 점을 고려해 일정을 앞당길 계획이다.

한편, 올해 12월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내년 1월 6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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