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원조조박집에 돼지고기 공급
도드람, 원조조박집에 돼지고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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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박과 한돈 유통 활성화 업무협약···소비 촉진 기대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돼지갈비전문점 '원조조박집'에서 이상일 도드람푸드 대표이사(오른쪽)와 조형일 조박 대표이사가 한돈 유통 활성화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도드람양돈농협)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용강동 '원조조박집'에서 이상일 도드람푸드 대표이사(오른쪽)와 조형일 조박 대표이사가 한돈 유통 활성화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도드람양돈농협)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26일 ㈜조박과 도드람한돈 유통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조박은 서울 마포구 용강동에서 돼지갈비 전문점 '원조조박집'을 운영하는 외식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드람한돈 공급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서다. 1984년부터 2대째 이어온 원조조박집은 최근 온라인으로 양념육을 팔기 시작했는데, 수요가 늘고 있다. 조박은 원조조박집의 돼지갈비 원료로 도드람한돈을 쓸 계획이다.  

도드람양돈농협 쪽은 "하루 최대 6000두를 도축·가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고품질 돈육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최근 맛뿐 아니라 원산지, 원료 등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어나 외식업체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돈 유통 확대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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