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카드뮴 기준 초과 검출 '두번구운 김밥김' 회수 
식약처, 카드뮴 기준 초과 검출 '두번구운 김밥김'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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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림물산 제조·바다푸드 판매 제품 5990개···유통기한 '2023.10.06까지' 표시 
허용 기준치를 넘어선 카드뮴이 검출된 '두번구운 김밥김'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허용 기준치를 넘어선 카드뮴이 검출된 '두번구운 김밥김'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금속 카드뮴이 허용 기준치(0.3㎎/㎏ 이하)보다 초과 검출(0.4㎎/㎏)된 '두번구운 김밥김'에 대해 판매 중단과 회수 조처를 취했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두번구운 김밥김 제조업체는 대구 달성군 미림물산이고, 유통전문판매원은 대구 북구 ㈜바다푸드다. 회수 대상 두번구운 김밥김은 유통기한이 '2023.10.06까지'로 표시된 20g 용량 제품 5990개(119.8㎏)다. 해당 제품 구매 소비자를 상대로 식약처는 먹지 말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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