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LGU+ IDC 장애로 일부 웹서비스 중단
이번엔 LGU+ IDC 장애로 일부 웹서비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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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직원들이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직원들이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 (사진=LG유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카카오 먹통 사태 이후 또다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전원 장치 이상으로 일부 웹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배달대행 플랫폼 '바로고'에서 70분가량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부터 배달대행 플랫폼 '바로고' 애플이케이션이 LG유플러스 IDC 서버 이상으로 약 70분 간 서비스 장애를 겪었다.

장애 시간 동안 사용자가 이 앱으로 배달 주문을 해도 배달 정보가 전달되지 않았다.

LG유플러스 측은 "서울 가산 IDC의 전원 장치 이상으로 가비아를 포함해 고객사 2곳이 서비스 장애를 겪었다"며 "정오쯤 복구 작업을 끝냈다"고 밝혔다.

바로고는 코로케이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LG유플러스 측은 피해를 입은 두 회사와 보상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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