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승룡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제주도 국제풍력센터 한경풍력을 대상으로 모바일 자율비행 드론 풍력발전 설비 점검 실증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남부발전과 니어스랩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으로 카메라가 부착된 드론에 자율 비행 명령을 내려 풍력발전기 이상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최근 성공리에 실증을 마무리했다.
이번 개발 사업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도 드론규제 샌드박스 사업' 드론 점검 분야의 모바일 앱 기반 자율비행 드론 과제 사업자로 선정돼 진행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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