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3Q 영업손실 182억원···적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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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5.6% 증가
남양유업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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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남양유업은 14일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영업손실이 182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영업손실 229억2500만원과 견줘 적자 폭이 줄어든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36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2400억9800만원)보다 5.6% 증가했다. 

올 1~3분기 누적 실적을 보면, 매출액이 7226억4100만원으로 전년 동기(7106억3800만원)보다 1.7% 늘었지만, 영업손실 603억6400만원을 내면서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해 1~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576억71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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