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미수령 주식·배당금 243억 주인 품으로"
예탁원 "미수령 주식·배당금 243억 주인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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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
사진 = 예탁원
사진 = 예탁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11일부터 11월4일까지 '2022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찾아 준 금융재산은 미수령 주식 2974만주(평가액 240억원) 미수령 배당금은 2억8900만원 이다. 상장 종목은 접수일 기준 전일 종가, 비상장 종목은 액면가 기준으로 금액을 산정했다.
 
캠페인 기간 중에는 오래된 주권을 가져온 주주부터 잊고 있던 배당금을 수령한 주주까지 다양한 사례가 발생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올 해 7월에 개통한 증권대행 전용 홈페이지의 비대면 주식교부 및 대금지급 서비스를 처음으로 활용해 실시한 것이 특징이다.

증권대행업무 분야에서 처음으로 모바일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캠페인 종료 후에도 증권대행 홈페이지의 모바일 비대면 서비스를 상시 운영해 서민금융자산 회복 지원에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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